10月 지름과 힛팬 만물상

지금 화장품이 아니라 옷을 사야할 것 같은데...


루나솔 아카 컬렉션 01 쉬어 핑크 베이지 예전부터 갖고싶던 팔렛인데 오래된 한정이라 포기했다가 거의 새것으로 구했다. 이거 진짜 너무너무 이쁘다. 가운데 그레이 빼면 딱봐도 잘 쓸 구성인줄은 알았지만 처음 쓴 날 화장 손에 꼽게 잘 되서 사쿠라오리를 잇는 최애 팔렛으로 등극하심. 루나솔에 대한 애정이 살아난다!!! 코랄코랄도 사야겠다!!! 뷰러는 밀깽이 일본여행갔다가 본인이 써보고 너무 좋아서 한개씩 더 사왔다며 주었는데 진짜 좋음. 캔디돌? 이랑 이름 비슷한 브랜드였는데 지금 쓰는 슈에무라보다 낫다. 여름에 비와서 습습한날 유난히 뷰러 안먹을때 이것으로 찝으면 해결됨. 왜 내가  일본 갔을때는 그냥 지나쳐 왔을까 심지어 환전한것두 남겨옴. 남은 엔화 쓰러 가야겠네...! 맥 베너머스 빌레인즈 크루엘라 컬렉션의 섀도우 드-빌(De-Vil). 과거만 뜯어먹고 사는 인간... 어째 요즘은 구입하는 제품이 모두 옛날의 그것이다. 크루엘라 풀네임이 크루엘라 드 빌 이라 섀도우 이름도 드 빌로 붙인 모양인데 이런거 좋다ㅋㅋㅋ 눈에 바르면 못되보이고 추운날이랑 잘 어울림. 



새로 들인 슷쿠들. 섀도우는 18 사쿠라오리, 19 아와후지 스카시, 블러셔는 03 샤나이 모모. 사쿠라오리는 7월에 구입했던 쿼드를 9월에 힛팬내고 조바심 생겨서 찾다가 구한것이고 두번째 아와후지 스카시, 등나무는 새제품이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와서 산건데 기대했던것보다 훨-씬 이쁨. 블러셔는 섀도우 만큼 노올랍진 않았다. 



롯데에서 물건 풀었길래 주섬주섬 산것. UV 파운데이션 101이랑 20th 브러쉬 키트. 파데는 가벼워서 지금 바르기 딱 좋다. 젤크리미는 쫀독쫀독한데 지금날씨에 약간 건조해서... 어딕션 새로나온 베이스 사고 싶었는데 면세까지 미뤄야겠음. 브러쉬는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구 모질은 그냥그렇다. 브러쉬 커팅은 복불복인지 하나는 멀쩡하고 하나는 좀 까슬까슬 거슬림. 진저로 아이홀 잡을때 쓰구 팁브러쉬는 미스유모어나 토우토우세키 같이 글리터 올릴때쓴다. 케이스 얇은거는 마음에 듬. 메이크업 베이스는 코스모폴리탄 잡지부록으로 나온것. 작년에 구입한 본품 다써서 어차피 구입하려고 했던건데 요시!



엄카로 산 아이허부-  원래 루테인만 먹는데 작업이랑 과제때매 노트북은 아예 켜두고 살고 학교도 pc쓰니까 눈이 너무 피곤해서 아사이베리도 주문했다. 효과는 모르겠어 그냥 좋다니까 먹는거지... 유산균은 피곤할때 먹으래서 산건데 피곤할때 먹는 유산균이 저게 맞나?? 당근오일은 궁금해서 사봤다. 냄새가 별로긴한데 나는 피테라가 더 토나왔어서 최악은 아니었음. 으 리스테린 다쓰고 테라브레스 드디어 써본다. 초록색 오리지널(?)은 좀 역겨운거같아... 리스테린의 달고 화한맛에 너무 길들여진듯. 



9월 중순에 맞춘 귀걸이가 올 생각이 없다. 앞으로 거기서 주문하는일은 없을것... 루비 팬던트는 엄마한테 물려받음. 사고싶은 목걸이 디자인 엄마 보여줬더니 비슷한거 있다며 줬다. 요즘 젊은 사람들도 이렇게 알맹이 큰것을 하냐며 궁금해했는데 그냥 내가 똘맹이 큰게 좋아... 반지는 허전해서 편하게 끼고다니려구 주문한건데 단면 커팅이 참 마음에 든다.  




이제 힛팬!


베이스로 자주 쓰던 어딕션 16 플라토닉 드디어 힛팬! 옆의 블러셔도 꽤 많이 패여서 조만간 힛팬할거같고 좌하의 9 1/2 를 뺀 진한색상들도 아이라인 풀어주기 좋았음. 사쿠라오리한테 밀려서 그렇지 루나솔보다 잘 썼던 팔렛이구 올해 홀리데이도 아마 사지않을까. 면세로 살 수 있으면 좋겠는데 타이밍이 맞을지 모르겠다. 슷쿠 크리스마스 세트도 면세에 풀린다는데!!



슷쿠 사쿠라오리 힛팬 전혀 반갑지 않다ㅠㅠ 물론 처음부터 사용감이 좀 있었지만 그렇다구 두달만에 저렇게 뻥 뚫리다니... 일단 두개 더 쟁여놨으니 안심이다. 어딕션 컨실러 최근 카페인과 알코올과 타우린의 힘으로 그럭저럭 살아있는 중인데 덕분에 얼굴에 자꾸 뭐가 난다. 그래서 많이 썼구 바닥 구멍이 날로 커짐. 연휴 없었으면 중간 폭탄맞구 피부 더 썩었을듯. 



코드무민 핑크핑크, RMK 페일핑크, 로라 메르시에 진저. 바닥 보고싶어서 엘프 브러쉬같이 작은 브러쉬로 쌔벼파듯 묻혀 쓰니까 금방 구멍났다. 9월에 페일핑크는 약간 더운감이 있어서 10월 되서나 열심히 썼구 페핑 쓰기 전 데일리는 무민 핑크핑크 + 맥 오소페어 조합. 핑크핑크는 단독으로도 이쁘지만 가끔 형광끼가 튀고 오소페어는 색상이 취향에서 약간 비껴갔는데 둘이 섞으니까 진짜 마음에든다. 오소페어 쟁이길 잘했다! 연휴에 팽팽 놀기만하고 미래의 나를 너무 믿은 나머지 발등에 불 떨어진건 안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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